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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스, 체이널리시스 자산 거래 모니터링 솔루션 사용해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2-04-14 13:43
    • |
    • 수정 2022-04-14 13:43

KYT, 대량 거래나 고위험 거래 식별에 용이해

[출처: 체이널리시스]

블록체인 네트워크 크로노스가 체이널리시스와 손잡고 실시간 거래 모니터링 솔루션 KYT를 도입했다.

14일 코스모스 기반 이더리움 호환 블록체인 네트워크 크로노스가 블록체인 분석 기업 체이널리시스와 크로노스 기반 디지털 자산용 거래 모니터링 솔루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크로노스는 크립토닷컴(Crypto.com)의 코스모스 SDK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된 최초의 이더리움 호환 블록체인 네트워크이다.

이를 통해 크로노스는 해당 분석 기업의 실시간 거래 모니터링 솔루션 KYT(Know Your Transaction)를 사용 가능해졌다. 더불어, 가상자산 추적 솔루션인 체이널리시스 리액터(Reactor)도 크로노스(CRO) 토큰과 크로노스 블록체인에서 사용되는 모든 CRC-20 토큰에 대한 향상된 실사 기능을 올해 출시할 전망이다.

체이널리시스의 KYT는 실시간 거래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관련 기관, 가상자산 거래소와 가상자산 펀드는 크로노스의 CRC-20 토큰 대량 거래나 고위험 거래로 식별이 가능해졌다.

이 같은 실시간 경보를 통해 법률 준수팀은 긴급한 상황에 집중하거나 의심스러운 거래를 보고하는 등 규제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필수 보안, 법률 준수 조건에 맞는 틀과 인프라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크로노스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의 제도적 채택을 늘린다. 이에 향후 크로노스의 행보가 기대된다.

크로노스 이사인 켄 팀싯(Ken Timsit)은 “우리는 크로노스에서 동급 최상의 개발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애플리케이션 개발사와 서비스 제공업체는 체이널리시스와 같은 가장 진보한 툴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온램프, 오프램프 서비스 제공업체와 잠재적인 고위험 거래를 식별해야 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체이널리시스 데이터 플랫폼은 필수 기반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에 체이널리시스 사장인 토마스 스탠리(Thomas Stanley)는 “지난 일 년간 디파이(DeFi)와 웹 3.0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했지만,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라며, “크로노스와 같은 시장 선도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어 시장 생태계가 안전하고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국내 블록체인 미디어인 토큰포스트가 체이널리시스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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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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