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록체인 프로젝트 메타디움이 NFT 솔루션 전문기업인 트레져랩스와 협약을 맺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시작을 알려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지난 19일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메타디움(metadium)은 NFT(대체불가토큰) 솔루션 제공사인 트레져랩스(TREASURE Labs)와 손잡고 멀티체인 기술 관련 협력과 글로벌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전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멀티체인 기술, 글로벌 결제와 NFT,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기술 협력을 진행해 북미,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메타디움은 메타디움 2.0 신규 출시해 메인넷 하드포크 등 기술적 업데이트와 더불어 디파이 서비스 출시, 키핀 월렛(지갑) 업데이트 등을 통해 신규 생태계 확장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이와 연계하여 업체는 블록체인 기술과 개발, 운영과 마케팅에 대한 전반적인 협력을 트레져랩스와 이룰 예정이다.
트레져랩스는 클레이튼(KLAY), 솔라나(SOL) 등 멀티체인 기반 NFT와 메타버스 전문 기업이다. NFT 시장 초창기의 ‘트레져스 클럽’을 시작으로 최근 발표한 글로벌 NFT 프로젝트 ‘HERO DUCK’까지 다양한 프로젝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수의 대기업, 방송사, 글로벌 브랜드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 영역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트레져랩스는 메타디움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멀티체인 생태계를 확장, 글로벌 메타버스 결제와 NFT 분야로 발을 넓힐 방침이다.
이처럼 메타디움은 블록체인을 시장에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하고 있다. 지난 4월 업체는 금융 운영사인 오지스와 함께 디파이 시장에 진출했으며 블록체인 기반 설문조사 플랫폼 ‘더폴’ 출시에 이에 신규 코인 ‘더폴코인’을 출시했었다. 이에 향후 메타디움은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또 어떤 서비스 및 파트너십을 구축할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달 23일 메타디움은 개방형(오픈소스) 메타버스 WebXR 기술 전문기업인 빌리버와(BELIVVR)와 메타버스 클라우드 솔루션과 결제 플랫폼 구축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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