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수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국내에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미국 AI 기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마켓이 한국어 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
18일 미국 AI 기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마켓(Bitmarket)’이 현물거래와 선물거래를 융합한 토탈 암호화페 거래 플랫폼을 국내에 제공하기 위해 한국어 거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해당 거래소는 동남아시아 진출을 목표로 먼저 아시아 최대 거래국인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BFT 전략 가치를 선물거래, 현물거래 등 금융 서비스와 결합해 다양한 인기 파생 서비스를 출시할 전망이다. 현재 암호화폐 선물 트레이딩 시장은 하루평균 40조 이상의 규모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외 시장의 약재 요소로 인해 현물시장의 거래가 줄고 있는 가운데, 양방향 거래가 가능한 선물거래 시장에서 거래가 늘고 있어 업계는 이번 비트마켓의 행보에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비트마켓은 현재 미국 버지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AI 기반 시스템을 통해 365일 24시간 거래되는 선물과 현물거래 시장에서 AI(인공지능)를 통해 실시간으로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차트를 분석하여 매수와 매도 적기 정보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주요 특징이다.
해당 플랫폼 관계자는 “단순한 거래소 기능이 아닌, 전 세계 국가와 유저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자신들이 선호하는 모든 암호화폐를 효율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블록체인 기반 통합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마켓은 가장 큰 장점으로 차별화된 보안성과 다양한 주문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완전 관리형 콜드 스토리지 커스터디 서비스 솔루션을 도입해 성능 높은 거래 시스템으로 초당 1,500,000건 이상의 거래를 지원해 대량 거래 체결 시 발생할 수 있는 체결금액과 체결수량의 차이없이 안정적인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 외에도 전문가 분석, 경제 캘린더, 시그널정도, NFT(대체불가토큰), P2P(Peer to Peer) 등 거래소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연중무휴 24시 거래와 동시에 제공 중이며, FOK, IOC와 GTC를 포함한 고급 주문 유형 방식과 역 메이커 테이커 모델을 통한 저렴한 수수료도 장점으로 가지고 있다.
비트마켓 측은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현재 국내 현물 거래 시 사용자에게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으며, 선물 거래 시에도 선물거래소 최저수수료 수준인 0.035%의 수수료를 부과한다”라며, “한국은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특별하고 중요한 시장으로 이번 오픈 이벤트를 통해 디지털자산에 관심 있는 투자자분들에게 혁신적이며 안전하고 쉽게 투자활동을 확장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인 글로벌 거래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향후 비트마켓이 국내 암호화폐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18일 경제 전문매체인 내외경제TV는 바이낸스가 유럽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지난 5월 프랑스의 다스프(DASP) 라이선스 획득 후 이탈리아에 이어 이번에는 스페인에서도 인가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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