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위메이드가 이번에는 자체 유틸리티 코인 ‘리플렉트(REFLECT)’와 위믹스 스테이킹 서비스를 공개해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15일 위메이드는 유틸리티 코인인 ‘리플렉트(REFLECT)’와 위믹스 기반 스테이킹 서비스 ‘스테이크360(Stake 3600)’을 공개소식을 전했다.
리플렉트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내 게임 경제를 활성화하며 게인 토큰을 통합한다는 일환으로 만들어진 합성 자산이다. 이는 현재 위믹스 플레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게임 중 리플렉트 얼라이언스(REFLECT alliance)에 공존하고 있는 여러 코인을 융합해 제작할 수 있고 게임별 토큰으로 언제든지 다시 분배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스테이크360은 기존 스테이킹 서비스와 차별점을 두어 특정 기간 단위인 90일, 180일, 270일과 360일로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스테이킹 서비스이다. 구체적으로 기간별 스테이킹 한도는 각 1,000만 위믹스 크레딧으로 밝혀졌으며 만기 시 20만(90), 50만(180), 110만(270)과 200만(360) 위믹스 크레딧을 보상으로 받는다.
추후 신규 코인과 스테이킹 서비스에 대해 위메이드 대표 장현국은 "스테이크360은 위믹스 에코펀드(eco fund)를 재원으로 약속한 보상을 확실하게 지급할 것"이라며 "리플렉트는 유틸리티가 명확한 게임 코인들의 합성 코인으로 블록체인 게임 이코노미를 한 단계 도약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위메이드는 게임에 이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시장에도 사업 범위를 넓히기 위해 힘쓰고 있다. 최근 위메이드 리플렉트 얼라이언스에 유망 기업들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100% 완전 담보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WEMIX Dollar, 이하 USDW)’,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인 ‘위믹스 디파이 서비스(WEMIX DeFi Service)’, DAO(탈중앙화 자율조직) 프로젝트를 한 번에 묶은 플랫폼 ‘나일(NILE, NFT is Life Evolution)’ 등을 올해 3분기까지 공개하기 위해 개발 중이다. 이에 향후 위메이드가 게임에 이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 14일 암호화폐 업계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가 선정한 ‘2022 최우수 메타버스 암호화폐’에 디센트럴랜드(MANA), 더 샌드박스(SAND), 스타 아틀라스(Star Atlas), 엑시 인피니티(AXS)에 이어 위믹스(WEMIX)가 주요 메타버스 암호화폐로 선정됐다고 전한 바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