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가상자산 시장에 크립토 윈터를 맞이했다고 전했다. 반면 강아지 얼굴을 모티브로 한 일명 밈 코인들의 상승률이 최근 100%가 넘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했다. 이를 기회로 삼아 시바이누(SHIB)는 스테이블코인 출시, 보상형 토큰 TRATE 및 수집형 카드 게임 등의 미래 계획을 발표했다.
6일(현지 시각) 가상자산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는 유명 밈코인중 하나인 시바이누(SHIB)가 스테이블코인 출시로 사업 확장에 나서며 보상형 토큰 TRATE와 메타버스용 수집 가능한 카드 게임을 구축한다고 보도했다.
미디움 블로그 포스트는 익명의 개발자 시토시 쿠사마(Shytoshi Kusama)가 ‘독자적인 개발자’들이 분산형 스테이블코인 SHI를 만들고 있으며 테라 사태처럼 “다른 문샷에서 볼 수 있는 문제를 직접적으로 피하고자 제작됐다”라고 전했다. 더 나아가 SHI의 최종 형태에 도달하면 세부적인 정부를 공유할 것이며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추후 론칭될 시바이누 메타버스의 리워드 토큰인 ‘TREAT’는 시바 콜렉터블 카드 게임과 연계될 방침이며 해당 토큰은 시바이누의 스테이블코인 안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불어 TREAT 개발자들은 관련 프로젝트의 오랜 후원자들을 위해 화이트리스트 권한도 제공한다.
시바이누는 도지코인(DOGE)에 이어 두 번째로 인기 있는 강아지 테마 밈 코인으로 최근 가상화폐 붐이 생기면서 열렬한 지지층이 형성됐다. 이는 지난 2020년 8월에 출시돼 SHIB 생태계 확장을 위해 분산형 거래소 시바스왑(ShibaSwap) 구축, 생태계 토큰 BONE 및 LEAD 출시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계획의 일환으로 개발자들은 가스비 토큰 BONE과 더불어 자체 애플리케이션(앱) 도입과 개발에 있어 필요한 레이어2(Layer) 프로토콜인 시바리움(Shibarium)을 구축하고 있다. 시바이누 연구팀도 이에 질세라 10만 팔지의 땅을 가상 부동산으로 만든 메타버스 프로젝트도 별도로 진행하고 있으며 일각에선 개발 단계인 시바이누 콜렉터블 카드 게임은 시바의 메타버스 범위 안에 든다고 말했다. 이에 향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구축 중인 시바이누가 이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밈 코인 열풍이 다시 불기를 희망한다.
한편 지난달 22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은 포메라니안(Pomeranian) 모습을 심볼로 삼은 포미코인(POMI)이 전날 한 때 100% 넘게 상승했다고 전한 바 있다. 포미(뽀미)코인 프로젝트는 귀여운 포메라니안 얼굴이 담긴 코인으로 실제로 강아지와 같은 동물들을 위한 자선형 프로젝트이다. 해당 코인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반 ERC-20 토큰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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