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조직개편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부를 신설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하여 자산관리 부문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신사업 추진에 중점을 둔다.
특히 신한금융투자는 디지털전략본부 내 블록체인부를 신설한다. 해당 사업부를 통해 가상자산 수탁사업을 비롯한 STO(증권형토큰공개), 대체불가토큰(NFT)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금융 신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지역 기반 리테일 채널들도 개편했다. 기존 자산관리영업본부, 재경영업본부, 영남영업본부, 호남충청영업본부를 자산관리 1∼4부로 재편하고, 신흥 부유층 대상 영업에 집중하기 위해 프리미어센터를 신설했다.
IPS(Investment Product & Service)그룹 내에 자산관리서비스 본부도 들어섰다. 해당 본부는 프리미엄 자산관리 영업을 지원하는 본사 전문가 조직으로, 리서치 기능과 포트폴리오 전략, 세무·부동산, 고객 투자자문 등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둔다.
한편, 지난 5월 신한금융투자는 가상자산 투자에 대해 자산의 5~10% 투자가 적정하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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