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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P NFT 운영사 시리즈케이, 마크하드 펀드에 투자 유치해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2-06-30 16:31
    • |
    • 수정 2022-06-30 16:31

민팅과 동시에 세부적인 프로덕트 개발계획과 사업운영 로드앱 공개

[출처: 블루헬릭스]

최근 다양한 PFP NFT 프로젝트들이 대거 출시되는 가운데, 솔라나 기반 PFP NFT 프로젝트 큐리어스에이프 제작사 웹 3 스타트업 시리즈케이(series-k)가 마크하드 펀드 투자를 유치해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30일 솔라나(SOL) 기반 PFP(Profile Picture)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인 큐리어스에이프(Curious Ape) 운영사 웹 3(Web 3) 스타트업 시리즈케이(series-k)가 BlueHelix의 마크하드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Curious Ape NFT는 몇 년간 IT산업의 각계에서 유명한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 제작된 프로젝트로서 NFT 운영 재단인 시리즈케이는 플랫폼 기업 출신 파운더와 IT글로벌기업 출신의 보드멤버들로 구성된 것을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PFP NFT의 민팅과 동시에 세부적인 프로덕트 개발계획과 사업운영 로드맵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시리즈케이는 NFT 프로젝트 시작 단계부터 독특하게 액셀러레이터와 전문앤젤의 투자를 받았으며, 블록체인 벤처캐피털(VC)들의 연이은 구애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 깊은 내림세에도 불구하고 유망한 프로젝트로서 시장성을 검증받은 셈이다.

싱가포르에 있는 BlueHelix의 마크하드 펀드는 NFT 프로젝트, 메타버스, P2E(Play to Earn) 게임 등 유망한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찾고 있으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검증해 액셀러레이터로서 초기 스타트업의 발 빠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펀드의 LP(펀드 구성원)는 LD캐피털, 후오비글로벌, 체인업, 세콰이어캐피탈, 핸싱키 파트너스, 아크루츠 인베스트 등 글로벌 가상자산 VC로 꾸려졌다.

시리즈케이 관계자는 “이들의 NFT 프로젝트와 해당 IP(지식재산권)와 이들이 발행할 토큰을 활용한 CCG(collectible card game)가 마크하드 펀드의 주요 포트폴리오로 편입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향후 PFP NFT 큐리어스에이프 운영사 시리즈케이가 이번 투자 자금으로 사업 고도화에 나설 수 있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 22일 클레이튼(KLAY) 기반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액셀러레이터 ‘크루(KREW)’가 약 400만 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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