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완전한 가상자산 시장 분위기 속에도 다수의 거래소와 블록체인들은 공격적인 채용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오아시스가 사업 고도화를 위해 개발자 중심 전 직군 채용에 나선다.
30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오아시스가 개발자 중심 전 직군 대거 채용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는 거래소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는 것으로 분석된다.
오아시스는 이번 채용을 기점을 각 분야의 우수 인재들을 대거 영입해 본격적인 사업 확장 및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채용 대상은 개발직군과 일반직군 모두 해당된다.
구체적인 채용 분야는 ▲블록체인 개발 ▲서비스 기획 ▲프론트엔드 개발 ▲백엔드 개발 ▲모바일 ▲데브옵스 ▲자금세탁방지 등이다. 다른 입사 채용와 달리 성별 및 나이, 경력에 국한되지 않으며 입사 직원에게는 최근 개편한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거래소는 성과 보상 제도를 도입했으며 직급과 호칭이 없이 닉네임제를 도입해 수평적인 구조를 이뤘다. 더 나아가 직원들의 출출한 배를 채워주기 위해 커피 머신과 무제한 간식을 제공하는 등 독창적인 복리후생을 가지고 있다.
더 나아가 오아시스는 임직원의 업무 역량과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각종 사내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에겐 자율 출퇴근, 주 1회 재택근무, 여름휴가, 식대 지원, 장비지원금, 교육비와 도서 지원, 여름휴가, 건강검진, 경력휴가 등이 있다.
세부적인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실무진 면접전형(비대면)실무진 면접전형(대면)경영진 면접전형’ 순으로 실시되며,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디언홀딩스 공식 채용 페이지(gh-oasisexc.career.greetinghr.com)와 그리팅에서 체크할 수 있고, 접수는 직무별 채용이 완료되는 대로 마감된다. 이에 향후 가상자산 거래소 오아시스가 고팍스(GOPAX)에 이어 국내 6개 거래소로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달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FOBLGATE)가 올해 상반기 대규모 인재 수시 채용을 진행해 업계의 이목이 쏠린 바 있다. 이번 채용을 통해 사업 성장과 확장을 이루겠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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