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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프렌드, 사슬 메인넷 지원하는 월렛 ‘가디(Guardee)’ 론칭해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2-06-22 15:49
    • |
    • 수정 2022-06-22 15:49

최대 장점으로 지갑에 DID 기능 추가…안정성도 보장

[출처: 아티프렌즈]

최근 다수의 기업이 메인넷을 지원하는 지갑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하는 가운데, 블록체인 스타트업 아피프렌즈는 사슬 메인넷과 이더리움(ETH) 메인넷을 지원하는 가상화폐 지갑 ‘가디(Guardee)’를 출시했다.

22일 블록체인 스타트업 아피프렌즈(ArtiFriends)는 사슬 메인넷을 지원하는 지갑 애플리케이션(앱) ‘가디(Guardee)’를 론칭했다고 전했다. 가디는 지난 13일 구글 안도로이드 마켓 출시를 기점으로 애플 앱스토어에도 곧 출시할 계획이다.

가디란 사슬 메인넷과 이더리움(ETH) 메인넷을 지원하는 가상화폐 지갑을 뜻하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비트코인 메인넷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해당 앱을 사용하면 서로 다른 메인넷으로 운영되는 이더리움 지갑의 정보를 가져올 수 있다. 예를 들어 널리 사용되는 이더리움 지갑인 메타마스크(MetaMask)와 가디에서 만든 이더리움 지갑으로 화폐 전송을 쉽게 할 수 있다.

아티프렌즈는 “현재 가장 많이 활용되는 토큰은 ERC-20(이더리움 네트워크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표준 토큰)이다. 따라서 ERC-20을 지원해야 범용성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지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론칭한 가디의 최대 장점은 블록체인 기반 DID(분산인증기술) 기능을 추가했다는 것이다. 해당 DID도 아티프렌즈에서 자체적으로 구축했으며 현재 특허 출원까지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아티프렌즈는 가디의 자체 DID 기술을 이용해 로그인 서비스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가디의 API를 이용하는 사이트라면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개인정보 입력 없이 가디의 전자서명을 통해 로그인을 할 수 있다.

DID 기능 외에도 가디는 개인키 유출과 해킹의 위험을 최소화했는데, 개인키를 별도의 서버에 저장하지 않는 방식을 선택했다. 실제 가디를 로그인할 시 앱 비밀번호를 제외한 나머지 정보는 불필요하며, 앱 실행시 해당 정보는 디바이스에 저장된다. 이는 블록체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개인키를 디바이스 내부에 저장하기에 물리적으로 해당 디바이스를 훔치는 경우가 아니라면 해킹할 수 없다.

아티프렌즈 대표 이정우는 “이미 입증된 비트코인, 이더리움이라면 현재 기술로는 절대 해킹이 불가능하다. 블록체인이 해킹되려면 결국 블록체인 지갑 주소에 해당하는 개인키가 유출되어 지갑 내부의 정보(화폐)가 조작되는 경우다. 일반적으로 내부자 소행이 아니면 발생하기 어려운 범죄”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내부자 소행일지라도 해킹 사고의 주원인은 몇몇 지갑 서비스들이 개인키를 중앙 서버에 저장하기 때문이다. 서버에 접근할 수 있는 내부 개발자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유저들의 개인키를 전부 탈취할 수 있는 만큼 개인정보를 중앙 서버에 저장하는 구조는 위험이 존재한다. 이에 반해 가디 지갑은 개인키를 자신의 디바이스에 저장하기 때문에 물리적인 이유가 아니라면 개인키를 도난당해 자금을 빼는 것이 불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향후 아피프렌즈의 가디가 지갑 생태계에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달 3일 피르마체인(FirmaChain)은 자체 메인넷 콜로세움(Colosseum) 기반 피르마체인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는 피르마 스테이션(Firma Station)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출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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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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