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뱅크런 우려를 사고 있는 셀시우스의 CEO가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언급했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sius)의 최고경영자(CEO)인 알렉스 마신스키(Alex Mashinsky)가 오늘 새벽 트위터를 통해 "어려운 순간이지만, 셀시우스 네트워크 팀은 쉬지 않고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셀시우스가 지난 6월 13일 계정간 출금, 스왑, 이체를 일시 중단한지 3일 만이다.
그는 "여러분이 함께 모이는 것은 우리 커뮤니티가 세상에서 가장 강하다는 명확한 시그널이다. 어려운 순간이지만, 여러분의 인내와 지원은 우리에게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다만 구체적인 회생 계획이나 출금 재개 일정 등은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전날 셀시우스와 관련된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털(3ac)의 파산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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