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패밀리가 운영하는 여성 영캐릭터 브랜드 ‘에고이스트’가 2022 썸머 시즌 VR컨셉인 ‘에고이스트 오아시스 호텔’의 NFT(대체불가토큰)를 출시한다. 이는 여성복 브랜드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NFT 발매이다.

에고이스트의 썸머 VR 공간 ‘에고이스트 오아시스 호텔’은 3가지 컨셉으로 전개되고 로비, 수영장, 가든 등의 가상공간을 에고이스트만의 감성을 담아 유저들에게 선보였다.

에고이스트 오아시스 호텔의 VR 영상 속 인트로 장면인 3D 기술을 이용해 구축된 동영상 부분을 이미지화한 에고이스트 NFT는 NFT 유통 서비스인 클립드롭스를 통해서 판매된다. 클립드롭스란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X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아트와 NFT 유통 서비스로 에고이스트는 작품과 회원 혜택이 합쳐진 NFT를 출시할 계획이다.

에고이스트의 NFT는 작가 이영훈과 콜라보한 작품으로 그는 디스토피아적이면서 미래지향적인 비주얼을 추구하는 작가로 3D아트웍과 더불어 패션, 음악, 파인 아트(Fine Art, 순수 미술) 등이 합쳐진 복합 문화예술을 지향하는 그래픽 비주얼 작가다.

이에 해당 NFT는 오는 18일 발매를 시작해 22일까지 약 5일간 클립드롭스에서 판매된다. NFT를 구매한 유저들은 더에어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고이스트 쿠폰 및 노벨티, 상시 할인과 VIP 혜택이 제공된다. 더 나아가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뽑힌 1인에게는 5성급 호텔 숙박권도 지급한다.

‘에고이스트 오아시스 호텔’ NFT는 고정가 에디션 판매 형식으로 진행되며 판매 수익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기부된다.

에고이스트 한 관계자는 “NFT 프로젝트를 통해 에고이스트를 사랑하는 소비자분들께 컨텐츠성 참여와 재미를 선사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향후 에고이스트를 시작으로 또 어떤 여성복 브랜드가 NFT를 출시할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 10일 에이션패션의 캐주얼 브랜드 ‘폴햄(POLHAM)’이 블록체인 전문사 갤럭시아메타버스와 협업해 코숏PFP(Profile Picture) NFT(대체불가토큰) 컬렉션을 발행해 6주간의 판매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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