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이 가상자산 거래소 폴로닉스를 인수했다.
9일(현지시간) 저스틴 선(Justin Sun) 트론(TRON) 창립자는 다른 투자자들과 함께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Poloniex)를 인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저스틴 선은 "완벽한 블록체인 생태계는 퍼블릭 체인과 거래소가 주도해야 한다"라며 "이제 우리 자신의 거래소 폴로닉스를 세계에 소개할 때이다"라고 언급했다.
폴로닉스 거래소는 암호화폐 분야에서 8년 전부터 운영되어 왔다.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폴로닉스는 364개의 코인이 522쌍으로 상장되어 52위를 기록하고 있다.
남아시아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폴로닉스(Poloniex) 거래소는 트론(TRON)의 중국어 사용 커뮤니티 브랜드로도 사용된다며 "새로운 폴로닉스 거래소는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보다 건강하고 자유로운 거래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폴로닉스 거래소는 트론과의 파트너십에 대해 “우리는 트론(TRO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전체 생태계를 보다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트론 다오 리저브(Tron DAO Reserve)와 긴밀히 협력할 것입니다"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놀라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증권 거래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Poloniex)에 1,0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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