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국내 대표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 메타콩즈가 이번엔 블록체인 벤처캐피탈(VC) 마마벤처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9일 국내 선두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 메타콩즈(Metakongz)와 블록체인 벤처캐피털(VC) 마마벤처스(MAMA VENTURES)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마마벤처스는 엑셀러레이팅 바탕의 크립토 벤처캐피털이며 국내외 40여 개 프로젝트의 마케팅과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한 바 있다.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한국 진출을 도맡거나, 국내 프로젝트와 장기 투자 계약을 맺고 ▲생태계 활성화 ▲사업 구조 다변화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메타콩즈는 글로벌 최대 NFT 거래 플랫폼인 오픈씨(OpenSea)의 국내 거래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PFP(Profile Picture) NFT 프로젝트로 최근 신세계백화점, GS리테일, 이노션 등 다수 기업과 협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메인넷을 기존 클레이튼(Klaytn)에서 이더리움(ETH)으로 변환해 글로벌 진출도 앞두고 있다.
마마벤처스는 메타콩즈의 사업성 강화와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인기 연예인, 유명 브랜드 등 NFT 생태계 확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IP(지식재산권)의 NFT 판권을 다수 확보해둔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메타콩즈는 ‘Metakongz Knock on the World(메타콩즈 세계를 두드리다!)’를 주제로 공식 이벤트와 관련 파티를 진행했다. 다양한 셀럽과 VIP, 홀더, 협력사 등 약 500여 명이 넘는 주요 인사들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메타콩즈를 중심으로 글로벌 IP NFT를 시리즈로 출시해 생태계를 확장하고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한편, 양사가 보유한 엑셀러레이팅 역량을 통해 NFT 스타트업의 초기 유저 확보와 대기업의 NFT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향후 양사의 시너지가 NFT 시장에서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달 24일 YG 케이플러스가 국내 NFT(대체불가토큰) 시장의 대표 격인 메타콩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NFT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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