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YG 케이플러스가 국내 NFT 시장을 주도하는 메타콩즈와 손잡고 NFT 사업에 본격 진출해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24일 YG 케이플러스가 국내 NFT(대체불가토큰) 시장의 대표 격인 메타콩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NFT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전했다.

패션, 모델,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YG 케이플러스는 급격하게 변화는 트랜드에 발맞춰 NFT와 메타버스 사업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모델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모델을 선보기이기 위해 메타콩즈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타콩즈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PFP(Profile Picture) NFT 시장을 앞장서는 기업으로, NFT 주요 거래 플랫폼인 오픈씨(OpenSea)의 국내 시장에서 거래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최근 현대 이노션, GS리테일, 신세계백화점 등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입지를 다지고 있다.

YG 케이플러스 대표 고은경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메타콩즈와 함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 NFT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차별화된 전략과 마케팅을 통해 소속 모델 및 아티스트의 활동을 더욱 글로벌하고 다양하게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YG 케이플러스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끼와 재능을 파악해 연예계뿐만 아닌 예술 분야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영국 런던의 사치갤러리와 협력해 개최한 ‘코리안아이 2020’ 통해 위너(WINNER) 송민호와 강승윤, 배우 강희, 모델 엘리스, 김별의 작품을 전시해 주목받으며 전 세계에 큰 화제를 모았다.

그 외에도 업체는 가상과 현실이 만나는 버추얼 인풀루언서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메타버스 산업의 대표적인 인풀루언서 한유아를 육성하는 매니저먼트 업체로서 세계적인 버추얼 콘텐츠 붐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향후 YG 케이플러스가 메타콩즈와 함께 폭넓은 사업 분야를 접목해 디지털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 4일 서울경제는 NFT 프로젝트 ‘메타콩즈’가 프로젝트의 기반 메인넷을 카카오의 클레이튼에서 이더리움으로 옮기기로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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