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위메이드(WEMADE)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해 기업 보안 역량을 증명했다.
8일 위메이드(WEMADE)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정보보호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 인증받았다고 전했다.
ISMS 인증은 기업의 주요 정보자산 유출 피해를 사전에 막고 대처할 목적으로 기업이 수립 및 운영 중인 종합 정보 관리 시스템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정보보호관리체계 수립과 운영 16개, 정보보호대책 64개 등 총 80개 인증 기준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합격해야 획득할 수 있다. ISMS 인증은 약 3년간 유효하고 인증 취득 후 매년 KISA를 통해 사후 심사를 받는다.
위메이드는 앞서 ISMS 인증 획득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약 8개월 동안 ▲내부 정보보안정책 정비 ▲사고 예방과 대응 ▲보안위험 평가 등 공격적으로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해당 기업은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정보 인프라 체계를 구축하고 동시에 대외 신뢰도를 고도화시키는 정보보호 관리 능력을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
위메이드 대표 장현국은 "이번 국가공인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획득은 위메이드의 기업 보안 역량과 고객 서비스에 대한 안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위믹스 플랫폼의 정보보안, 관리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향후 위메이드는 꾸준히 정보보호환리체계 인증을 지킬 수 있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달 13일 블록체인과 핀테크 전문기업인 두나무는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비상장, 온보드 서비스에 대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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