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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블록체인 생태계 이끌 게임 플랫폼 카이로스(KAIROS) 구축한다

    • 권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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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8 10:38
    • |
    • 수정 2022-06-08 10:38

“NFT 마켓플레이스 클레이튼과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 거래 지원해 확장성 높여”

[출처: 팡스카이]

국내 게임사 팡스카이(PANGSKY)는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를 선도할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카이로스’ 프로젝트에 나선다고 전해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8일 팡스카이(PANGSKY)는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를 이끌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카이로스(KAIROS)’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카이로스는 팡스카이 블록체인 생태계의 기축 통화인 ‘KAIROS’ 토큰을 중점으로 안정성과 확장성을 내포시킨 프로토콜 경제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카이로스 플랫폼은 게임, NFT(대체불가토큰), IP(지식재산권),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크립토 인프라, 게임파이(GameFi) 등 카이로스 체인 기반에 특화되었다. 카이로스 1.0 모델의 경우, 월렛(Wallet)과 NFT 마켓플레이스와 결합으로 NFT 상품의 온보딩이 가능하게끔 개발됐다.

추후 카이로스 2.0 버전을 통해 인벤, 스테이킹(Staking), 게임 Dapp(탈중앙화 앱), IP 관련 콘텐츠, 엔터테인먼트가 합쳐진 단계를 통해 유동성 채굴, DeFi(탈중앙화 금융), 일드파밍(yield-farming)과 같은 게임 금융 서비스까지 도입한 얼라이언스 플랫폼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팡스카이는 가상자산 지갑과 NFT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를 계기로 ‘프로젝트-삼국지’, ‘프로젝트 X’ 등 P2E(Play to Earn) 게임을 차례대로 출시할 전망이다. 현재 해당 게임사는 과거 우리의 향수를 자극하는 ‘포트리스 배틀로얄’, MMORPG ‘RF온라인’, ‘묵혼 온라인’ 등 다양한 게임을 소유하고 있다.

더불어 게임사는 블록체인과 NFT 신사업 확장을 위해 P2E 프로젝트 클레이다이스(KLAYDICE)와 클레이에이프클럽(KLAY APE CLUB), 미캣(MeeCats) 등 다수의 블록체인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생태계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팡스카이 관계자는 “카이로스 프로젝트는 기본적으로 BSC 네트워크와 함께 Klaytn(KIP7, KIP17 표준 인터페이스), ERC-1155(ERC20, ERC721토큰의 스마트 계약 동시 지원하는 표준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토큰의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NFT 마켓플레이스 역시 클레이튼 뿐 아니라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 거래를 지원함으로써 확장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향후 팡스카이가 론칭할 게임 플랫폼 ‘카이로스’가 업계에서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해 11월 말 팡스카이가 블록체인 게임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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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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