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캐피탈이 국내 대표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인 '메타콩즈'에 투자했다.
29일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는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미래에셋캐피탈의 해당 투자 사실을 공개했다.
이두희 대표는 "미래에셋캐피탈이 메타콩즈에 투자를 하였습니다"라며 "멋쟁이사자의 투자사이기도 한 미래에셋캐피탈이 메타콩즈를 믿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열심히 달리겠다."라고 언급했다.
메타콩즈는 3D 고릴라 이미지 기반의 NFT다. 방송 프로그램 '지니어스'로 유명해진 개발자 이두희 대표가 주도한 NFT 프로젝트이다. 출시 1분 만에 NFT 1만개를 완판, 수십억원의 매출을 올려 명실상부 국내 대표 NFT 프로젝트 중 하나가 되었다.
국내 대기업들과의 협업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메타콩즈 측은 GS리테일, 현대차, 랩(LAP) 등과 전략적 협력 관계 등을 맺어왔다.
이번 미래에셋캐피탈의 투자건에 대해서 메타콩즈 측은 "든든한 후원사를 얻었다. 미래에셋캐피탈은 향후 메타콩즈와 대기업 간 프로젝트 콜라보의 가교 역할을 통해 메타콩즈를 서포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메타버스, NFT 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이 새롭게 펼쳐질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가상 자산 거래와 투자도 활발해질 것"이라고 NFT 시장을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YG케이플러스가 메타콩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