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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펀드서비스, 디지털자산 회계처리 솔루션 특허 출원

    • 홍동희 기자
    • |
    • 입력 2022-05-27 16:06
    • |
    • 수정 2022-05-27 16:06

"전문 수탁 및 제3자 검증지원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를 투명하고 건전하게"

▲우리펀드서비스, 디지털자산 회계처리 솔루션 특허 출원

국내 최초로 우리펀드서비스가 가상자산 거래소와 투자자들의 회계처리 및 사무관리를 위한 자동화 솔루션 특허를 출원했다.

27일 데일리안의 보도에 따르면 우리펀드서비스가 출시한 이번 펀드는 디지털자산에 대한 일반사무관리회사에서 출원된 1호 특허이다.

이번 특허의 이름은 '가상자산회계처리 방법 및 장치'이며, 국내 특허 출원을 계기로 향후 미국 특허 출원도 추진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가상자산은 익명성과 탈중앙화된 P2P거래 특성상 전문 수탁 및 제3자 검증지원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를 투명하고 건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펀드서비스는 가상자산을 보유 또는 투자하는 법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자산 기업회계 솔루션 DABAS를 지난 1월부터 상용화했으며 몇몇 거래소들이 이미 DABAS를 이용해 잔액 대사 및 전산 회계 감사를 실시 중이다.

고영배 우리펀드서비스 대표이사는 "가상자산 시장의 참여자 모두가 함께 거래 프로세스를 투명화하는 것이 건전한 투자문화에 매우 중요한 필수 요건"이라며 "이번 특허 출원을 계기로 향후 디지털자산에 특화된 전문 사무관리사로서 입지를 다지고, 안전한 투자시장문화 정착을 위한 가상자산 사업자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해 우리은행 측은 메타버스 기반의 미래금융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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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희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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