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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로빈, 300피트와 손잡고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한다

    • 권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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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26 16:27
    • |
    • 수정 2022-05-26 16:27

“이용자에게 스포츠를 새로운 가상자산 투자의 영역으로 제공할 것”

[출처: 라운드로빈]

AMM(Automated Market Maker) 기반 보상형 디파이 플랫폼 라운드로빈(Roundrobin)이 스포츠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플랫폼 300피트(300FIT)와 만났다.

26일 라운드로빈과 300피트는 스포츠 콘텐츠 기반의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술 지원 및 디지털 자산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라운드로빈 임현 대표, 300피트 송태건 대표 등을 비롯한 양사 실무진뿐만 아닌 IOC 선수위원 유승민과 대한탁구협회 회장도 참석했으며 양사는 라운드로빈의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와 노하우, 300피트의 스포츠 콘텐츠 및 인플루언서 리소스를 활용한 스포츠 디지털 자산 제작과 유통을 위한 협업 체계를 개발하기로 했다.

더 나아가 ▲라운드로빈 플랫폼 내에서의 300피트 NFT(대체불가토큰) 제작과 판매 지원 ▲라운드로빈을 이용한 300피트 토큰 예치와 스테이킹 ▲그 외 사업 추진을 위한 양사 간 리소스 교환 등을 통해 상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실히 마련한다.

라운드로빈 대표 임현은 “이번 300피트 네트워크와의 파트너십 체결로 라운드로빈이 추진하고 있는 폭넓은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NFT 프로젝트 진행 등의 사업 전개에 필요한 새로운 시너지를 함께 창출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앞으로 300피트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이용자에게 스포츠를 새로운 가상자산 투자의 영역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협약식에 참석한 IOC 선수위원 유승민은 “스포츠 자산이 디지털 기술과 융합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두 회사의 이번 협약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스포츠 산업 발전의 중심에 스포츠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이에 향후 양사의 시너지가 시장에 어떠한 변화를 제공할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 4일 라운드로빈은 기존 플랫폼을 V1.2로 업데이트를 완료해 보팅 서비스와 토큰 스테이킹 서비스를 신규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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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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