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커넥트가 최근 ‘에브리타운’의 블록체인 버전인 P&E 게임 ‘에브리팜’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해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26일 위메이드커넥트는 P&E(Play and Earn) 모바일게임 ‘에브리팜’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전했다.

에브리팜은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에브리타운’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소셜 네트워크 장르 P&E(Play and Earn) 게임이다. 농장과 레스토랑에서의 생산, 경영 활동이 주된 내용이며 친구들과의 소셜 네트워킹 등 원작의 대중성을 확대해 블록체인 기술로 재미도 잡았다.

더불어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개발과 서비스 노하우에 자체 게임 토큰 ‘플레로 토큰’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농장 운영과 생산, 레스토랑에서의 유통, 판매 등에서 획득하는 자체 토큰에 가상자산을 접목하는 P&E 시스템을 제작한 점은 경영 시뮬레이션에 꼭 맞는 활용성과 재미를 더할 것이라는 회사 측의 입장이다.

현재 ‘에브리타운’, ‘어비스리움’ 등 인기 게임으로 글로벌 누적 9,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위메이드커넥트는 자체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 확대를 통해 올해 10여 종의 신작 게임 출시를 기획하고 있다.

위메이드커넥트 대표 이호대는 "'에브리팜'은 모바일 SNG 최고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원작의 노하우에 경영 시뮬레이션에 최적화된 토큰 경제로 P&E의 재미를 전할 것”이라며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와의 시너지를 낼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향후 애브리팜이 그로벌 시상에서 우위를 점할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26일 위메이드는 AR 메타버스를 제작하는 미국 스타트업 Jadu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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