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테라 대표는 BTC 거래 내역은 공개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21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는 본인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와 같은 의견을 밝혔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본인이 최근의 루나 사태 피해자라며 권도형 대표에 대해 분노를 표했다. 그는 "살해 당하는 것이 무섭지 않느냐. 너가 어디로 도망가든 널 죽일 것이다. 나는 많은 돈을 잃었고, 너를 쫓고 있다. (죽는 것이) 무섭지 않느냐"는 언급에 권도형 대표는 "안 무섭다(No)"라고 언급했다.
또한 루나 코인을 팔아서 비트코인 8만 개를 구입했던 권도형 대표의 루나 재단은 비트코인 8만개의 행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권 대표는 "UST를 다시 패깅하는데에 비트코인 8만 개를 전부 사용하고 313개 밖에 남지 않았다"라면서도 "UST 패깅 시도 과정에 거래 내역은 공개할 수 없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최근의 테라 루나 사태로 인해 정부와 여당은 긴급 간담회를 이번주에 개최하며, 해당 간담회에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들도 소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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