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는 테라 사태로 인해 크립토 윈터가 도래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20일 코인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알케시 샤(Alkesh Shah) 등의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소속 애널리스트는 17일자 메모를 통해 이와 같은 의견을 밝혔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암호화폐는 인플레이션 상승, 금리 인상, 경기 침체 위험 증가 등 전통적인 자산과 유사한 역풍에 직면한 것일 뿐”이라며 “테라 사태가 암호화폐 시장과 전통 금융 시장에 끼치는 영향은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테라 네트워크 붕괴는 가격 안정성보다 UST 확대를 우선시했기 때문이며, 테라 부활 계획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는 않으나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의 성공 가능성은 여전히 낙관한다”고 말했다.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에 관해서는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도 규제를 피할 순 없으나 전면 금지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최근의 테라 루나 사태에 대해 당정은 다음주에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련 기관들과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들을 소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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