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가 NFT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19일 아이뉴스에 따르면 라인게임즈는 최근 신생 블록체인 게임사인 '너디스타'에 투자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NFT 게임 개발을 시작한다.
너디스타는 허성욱 前 라인게임즈 사업실장이 대표로 있는 블록체인 게임사다. 이번 투자를 통해 라인 게임즈는 '엑소스 히어로즈', '드래곤 플라이트' 등의 간판 게임들의 IP를 기반으로 NFT 사업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라인게임즈의 엑소스 히어로즈는 라인게임즈의 대표적인 역할수행게임(RPG)이며, 드래곤플라이트는 라인게임즈의 전신인 넥스트플로어 시절인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장수 슈팅 게임이다.
이에 라인게임즈 측은 "너디스타는 최근 당사가 투자를 진행한 신생 블록체인 개발 기업으로, 자사 IP인 엑소스 히어로즈와 드래곤플라이트 등 다양한 게임의 NFT를 진행해 나갈 계획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라인은 NFT 분야의 경력직들에 대한 공개 채용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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