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모회사인 두나무가 오는 5월 22일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앞두고 피자데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2022년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해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2022년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23시 59분 59초까지 열린다.
업비트(Upbit)가 마련한 이벤트 전용 지갑에 ‘바로 출금’ 기능으로 0.001 비트코인을 입금한 선착순 2,022명에게 4만 원 상당의 피자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 참여는 실명 입증된 업비트 계정당 1회로 제한되며, 신규회원과 기존회원 모두 참여 가능하다. 이후 당첨된 피자 쿠폰은 오는 23일 전에 발송되며, 이벤트 참여로 입금된 디지털 자산도 반환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업비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피자데이는 이웃과 나누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두나무는 피자 2,500판을 전국 50개 아동양육시설에 보내 약 2,666 아동과 청소년에게 피자파티를 열어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 기부하는 ‘착한 가게’와 굿네이버스에 정기 기부하는 ‘좋은이웃가게’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히 선행을 이어간 피자 가게와 이번 이벤트를 진행해 소상공인 지원도 나선다.
업비트에 따르면 이들 ‘착한 가게’와 ‘좋은이웃가게’로 선정된 소상공인 피자가게를 포함한 55곳에서 주문한 피자 2,500판은 연중 3회에 나눠서 아동양육시설에 배달돼 아동·청소년들이 원할 때 총 3번의 즐거움 피자파티가 열리게 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2019년부터 진행해온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는 매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디지털 자산의 긍정적 유용성을 알리고 있다”라며 “올해는 소상공인 지원과 더불어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듯한 마음을 나누는 기부 활동이 함께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향후 두나무가 피자데이뿐 아니라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널리 인정받는 기업이 되기를 희망한다.
한편 이날 두나무는 UDC 2022가 오는 9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부산항국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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