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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블록체인으로 베트남 시장 진출한다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2-05-18 11:01
    • |
    • 수정 2022-05-18 11:01

“현지 업체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나갈 것…위믹스3.0 글로벌 No.1 블록체인 만들어”

[출처: 위메이드]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사업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에 떠오르는 샛별인 베트남 진출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17일 위메이드는 ‘베트남 블록체인 콘퍼런스 2022’에 참여해 베트남 블록체인 협회(Vietnam Blockchain Association, VBA), 베리체인즈(Verichains)와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출범한 베트남 블록체인 협회는 베트남 내무부의 허가를 받은 최초의 블록체인 산업 협회이며 향후 베트남의 블록체인 산업 발전, 인재 육성과 R&D(Research and Development)에 힘쓸 전망이다.

블록체인 기업 베리체인즈는 매달 4~50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게임 프로젝트에서는 P2E(Play to Earn) 컨설팅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엑시 인피니티’, ‘세탄 아레나’ 등 글로벌 프로젝트들이 베리체인스의 고객사로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메이드는 신규 프로젝트 발간과 베트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베트남 블록체인 협회와 정부의 협업할 발판을 구축하고, 베트남 정부와 산업 협회의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VBA 대표 탄 응우옌은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에는 국제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위메이드, 베트남 블록체인 협회, 베리체인스의 파트너십은 베트남 개발팀 및 기업가들과의 협력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위메이드 대표 장현국은 "베트남 블록체인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서 현지 업체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유틸리티 코인을 기반으로 한, 위믹스3.0을 글로벌 No. 1 블록체인으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위메이드가 베트남을 기점으로 전 세계에 진출해 위믹스3.0을 글로벌 No. 1 블록체인을 만들 수 있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 17일 위메이드는 위메이드커넥트와 ‘스포라이브’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위메이드커넥트는 글로벌 시장으로 타겟으로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개발하고 퍼블리싱하는 글로벌 게임 기업이자 위메이드의 자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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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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