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체인간 자산 활용에 최적화된 루니버스 메인넷 ‘더밸런스(The Balance)’를 공개하는 온라인 행사가 열려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13일 두나무의 자회사 람다256이 오는 31일 멀티체인간 자산 활용에 최적화된 루니버스 메인넷 ‘더밸런스(The Balance)’를 공개하는 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람다256은 공식 채널을 통해 현재 수많은 퍼블릭 체인 하에는 저성능, 고비용, 부족한 개발 및 지원 환경 등 웹3.0(Web 3.0)의 신규 비즈니스를 계획하는 기업들의 겪는 어려움을 타파한 루니버스 멀티체인 메인넷인 더밸런스를 공개한다고 말했다.
더밸런스란 2개 이상의 퍼블릭 체인 상에서 손쉽게 가상자산과 NFT(대체불가토큰) 등을 발행하고 이를 쉽게 이동·교환이 수월하게 진행되도록 설계했다. 멀티체인 자산 브릿지 지원과 API 등 개발 환경을 강화했고, 멀티체인 간 자산 관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밸리데이터를 대폭 강화했다.
더불어 웹3.0 개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더밸런스 테크런치패드’를 운영하고 있고 메타버스, NFT(대체불가토큰),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Live Tech 분야에서 더밸런스를 도입해 웹3.0 서비스를 개발 중인 고객사의 사례 또한 온라인 행사를 통해 다룰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온라인 행사는 더밸런스 거버넌스 파트너사 중 웹3.0 멀티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타콩이 제작한 ‘더밸런스월드’ 가상 공간에서 진행되며, 사전 등록자에게 참석 링크가 제공된다. 행사 참여 등록은 람다256 홈페이지와 이벤터스, 온오프믹스 등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사전 등록 시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과 에어팟 3세대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커뮤니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정의현 람다256 웹30 사업실 실장은 "더밸런스는 차세대 웹3.0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에 성공적인 블록체인 서비스 런칭을 가이드할 수 있는 개발 플랫폼과 지원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온라인 행사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와 루니버스-더밸런스 커뮤니티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에 최근 클레이튼(Klaytn)의 잇따른 잡음에 이사하고 있는 기업사들이 향후 루나버스 메인넷 더밸런스를 사용할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람다256에서 NFT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COO 박광세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열렸던 온라인 세미나 ‘아마존웹서비스(AWS) 서밋 코리아 2022’에서 ‘블록체인 기반 NFT 활용’이라는 주제로 최근 비트코인(BTC)과 NFT(대체불가토큰)가 각자의 길을 가는 디커플링 현상이 심화된다는 주장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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