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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코인 채굴하는 M2E 프로젝트 ‘메타게이지’ 출시 임박해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2-05-11 15:54
    • |
    • 수정 2022-05-11 15:54

‘MetaGauge Crypto Car Punk Club(CCPC)’ NFT도 출시

[출처: 메타게이지]

버스를 타면 가상화폐를 채굴할 수 있는 M2E(Mobility to Earn) 프로젝트인 ‘메타게이지’ 출시가 머지않았다. 스테픈(STEP’N)의 M2E(Move To Earn) 서비스 구조와 P2P (Peer to Peer) 사업을 추가 도입해 실용적인 모빌리티 블록체인 서비스를 구축 중이다.

메타게이지(MetaGauge)란 블록체인 로케이션 이동데이터 플랫폼으로 버스, 자동차, 배, 비행기 등 교통수단을 차고 게이지 토큰(Gau Token)을 채굴하는 프로젝트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유저가 게이지(Gau) 디앱(Dapp, 탈중앙화 앱)에 로그인된 상태에서 다양한 모빌리티를 이용하는 중에 발생하는 GPS(위치기반) 데이터를 이동거리, 시간, 횟수, 속도 등을 측정해 거리(km)에 따른 게이지 토큰을 채굴로 얻을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이다.

추후 출시할 메티게이지 Dapp 1.0 버전에서 목적지와 경유지를 공유한 유저는 자신의 목적지로 가는 배송 물품을 매칭해 전 세계 어디든지 즉시 배송 미션을 달성해 P2P를 통한 추가적인 리워드, 즉 게이지 토큰을 받을 수 있다.

확보한 게이지 토큰은 추후 P2 배송료로 사용되며 보험, 여행 등의 콘텐츠 생성과 소비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후 M2E 서비스와 P2P 프로젝트가 연계되어 나올 거버넌스 토큰인 로드 토큰(ROD Token)도 개발하고 있다. 채굴되는 게이지 토큰과 로드 토큰은 미래에 상장될 거래소를 통해 교환 가능하다.

앞서 메타게이즈는 블록체인 기반의 혁신적인 M2E 모델을 Daily Dapp로 확장하고 초기 참여자의 동기부여와 적극적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약 1만 개의 ‘MetaGauge Crypto Car Punk Club(CCPC)’ NFT(대체불가토큰)를 발행해 5월 중 화이트리스트와 민팅(Minting, NFT 발급)을 진행한다고 전한 바 있다.

더불어 해당 프로젝트는 오는 5월 중 미디어국토대장정 조직위원회와 공동을 남산타워에 있는 ‘갤러리k’에서 메타게이지 CCPC NFT 8점을 전시하는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전시장에 방문해 CCPC NFT를 구매한 유저에게는 20호 크기의 실물 NFT도 같이 가질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공개될 메타게이지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안내된다.

메타게이지 관계자는 "NFT 소유자와 적극적인 생태계 참여자를 중심으로 양질의 이동데이터를 제공받음으로서 초기 메타게이지가 주목하는 분야인 TaaS(Transportation as a Service) 생태계 확장을 위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전 세계 모든 사용자의 모빌리티 이동데이터가 “경제적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는 Mobility-To-Earn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향후 스테픈에 메타게이지도 업계의 이목을 끌지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말 홍콩 소재 블록체인 기반 GPS 빅테이터 플랫폼 메타게이지(MetaGauge)는 국내 홈페이지 런칭과 NFT 마스트노드 컬렉터 세일을 오픈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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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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