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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1Q 4.3억 달러 순손실 기록…주가는 26% 폭락

    • 홍동희 기자
    • |
    • 입력 2022-05-11 10:13
    • |
    • 수정 2022-05-11 10:13

실적 관련된 모든 수치가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아

▲코인베이스, 1Q 4.3억 달러 순손실 기록…주가는 26% 폭락

코인베이스가 1분기에서 4억 3천만 달러의 순실을 기록하고 주가는 26%하락했다.

11일 코인베이스는 나스닥에서 12.6% 하락하여 72.99달러에 마감됐다. 이후 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시간 외 매매에서 낙폭이 극대화되어 현재 애프터마켓에서 61.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베이스의 분기 매출은 11억 7천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수치였다. 주당순손실은 3.8달러로, 순손실액은 4억 3천만 달러다.

코인베이스 내 거래자 수와 거래량도 감소했다. 코인베이스의 월간 거래자 수는 920만 명, 거래량은 3,090억 달러로 드러났다. 실적 관련된 모든 수치가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았다.

코인베이스는 증권시장에 상장된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다. 지난해 4월 나스닥에서 기업공개(IPO)를 한 이후에 300~400달러 사이에서 거래 되었지만 이후 줄곧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오전 10시 현재 바이낸스 기준으로 24시간 전보다 0.58% 하락하며 3096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업비트에서는 4,12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지난달 코인베이스는 NFT 마켓 플레이스를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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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희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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