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노그리드(INNOGRID)는 대규모 투자 유치를 성황리에 완료, 올해 중점 목표인 기업공개(IPO) 추cls에 첫 발자국을 내디뎠다.
이노그리드는 한국투자증권,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 우신벤처투자, 라이프자산운용 등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와 벤처금융에 약 51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 밑 납입을 완료했다. 창사 이래 최초의 투자 유치이며 업체는 또 다수 투자기관에서 추가로 2차 투자를 제안받은 상태이다. 이에 이노그리드는 2차 투자 유치 또한 빠른 시기에 마칠 계획이다.
해당 업체는 우크라이나 사태, 국제유가 급등으로 발생한 불안정한 증시 환경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산업의 높은 성장성과 대표 클라우드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인정받아 다수의 기관투자자와 벤처금융의 투자 참여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이노그리드는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발맞춰 지난해 매출 162억 원을 찍어 전년 대비 80%라는 폭발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로 확보한 자금은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ASP) 기반 공공 클라우드 존과 AI-Centric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기반 민간 클라우드 존 제작, 특화형 클라우드관리서비스사업자(MSP) 사업 고도화, 솔루션 확장, 블록체인·메타버스·인공지능(AI) 등 클라우드 기반 융합 서비스 비즈니스 확대 등 전방위적인 클라우드 사업 확장에 이용될 전망이다.
이노그리드는 솔루션을 이용해 지능적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운영·관리, 국내 유수의 데이터 센터 솔루션 기술 기업과 산업 생태계 조성 등 글로벌 표준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CMP를 중장기 과제로 전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솔루션 기술 개발과 우수인력 확보에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업체는 올해 인에 IPO 달성이 드러나면서 고도화된 기술 중심의 클라우드 풀 스택 플랫폼을 소유한 초우량 클라우드 기업으로 거듭날 준비를 이미 완료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IPO를 위해 한국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기술평가를 거처 하반기 기술특례 코스닥 상장심사 신청을 목표로 한다.
이노그리드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송은경은 “대규모 투자금 납입을 계기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구축, 퍼블릭 사업 신규 확장, 기업·솔루션 브랜드 및 주주 가치 제고 등 이노그리드만의 자유롭고 새로운 '클라우드 플레이그라운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향후 이노그리드가 클라우드 생태계에서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지난달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성과 탄소발자국 감축을 위해 클라우드 사용 전력으로 재생에너지만 100% 활용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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