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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온비앤티, ‘폴리곤 길드 서울’과 손잡고 글로벌 NFT 시장 진출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2-05-09 11:13
    • |
    • 수정 2022-05-09 11:13

“‘에어리언 NFT’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추진”

[출처: 타키온비앤티]

타키온비앤티 (TACHY ON B&T)가 폴리곤 길드 서울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글로벌 NFT 시장에 진출한다.

9일 차세대 테크기업인 타키온비앤티(TACHY ON B&T)는 폴리곤 길드 서울(Polygon Guild Seou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타키온비앤티는 글로벌 NFT(대체불가토큰) 시장에 진출할 전망이다. 특히, 업체는 세계적인 블록체인인 폴리곤 제단과 협력을 통해 Secret Council of Alien Rulers(SCAR) NFT 공동 마케팅과 다양한 글로벌 이벤트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폴리곤 길드 서울은 폴리곤 재단으로부터 올해 초 설립되었으며, 폴리곤의 한국 진출을 통해 파트너십 제휴를 늘리기 위해 만들어진 커뮤니티 길드이다.

폴리곤이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사용되는 레이어 2 및 사이트체인 확장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을 낮은 수수료와 빠른 거래 속도를 장점으로 가지고 있으며 폴리곤 코인을 활용해 이더리움 네트워크 위에서 트레이딩하고, 수수료와 스테이킹에서 활용되는 네트워크 기반 가상화폐이다.

타키온비앤티는 10여 종의 Face AR 특허기술을 이용해 향후 인스타그램의 AR 필터 NFT와 AR 콘텐츠 NFT가 호환되어 체험이 가능한 NFT 마켓인 ‘디퍼씨(DEEPER SEA)’를 구축 중이다.

더불어 해당 업체는 ‘에어리언 NFT’를 조만간 발행할 계획으로, NFT 민팅(Minting, NFT 발행) 사이트를 기점으로 추후 스테이킹 대시보드, 브리딩 대시보드, 거버넌스 투표 대시보드, 굿즈 쇼핑몰, 이벤트 알람과 공지사항의 기능을 차례대로 하나씩 추가할 예정이다.

타키온비앤티는 외계인이 인류를 창조한 역사, 외계인 간의 우주 전쟁 등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NFT를 발행하고, 궁극적으로 넷플릭스에 출시할 애니메이션(소설, 웹툰 등도 포함) 제작을 목표로 두고 있다. 또한, 전쟁, 내전 등의 피해자들에게 기금을 마련해 후원하고, 외계인 관련 국제 조직과 우주 과학자 꿈나무들을 위한 후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타키온비앤티 대표 강덕호는 “최근 여러 산업군에서 NFT 기술적 특징을 활용한 신사업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에어리언 NFT’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향후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한편 지난달 25일 NFT 기반 강의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인 레이블(LABEL)이 NFT(대체불가토큰) 활성화를 위해 레이어2 블록체인 서비스인 폴리곤(polygon)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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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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