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라네트워크는 블록체인 플랫폼 보라 포탈을 정식적으로 출시해 ‘토큰 변화 서비스’, ‘드랍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1일 보라네트워크는 블록체인 플랫폼 보라 포탈(BORA PORTAL)을 정식 론칭했다고 전했다.

보라 포탈은 보라에서 선보이는 ▲보라 지갑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런치패드 ▲토큰 변환 ▲NFT(대체불가토큰) 거래 등 다양한 서비스들로 구성돼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정식 출시로는 보라 포털 내에서 보라 코인을 티보라(tBORA)로 교체해 아키월드의 블루솔트(BSLT), 컴피츠의 피츠(PTZ), 버디샷의 버디토큰(BIRDIE Token)등의 게임 프로젝트에 사용 가능한 ‘토큰 변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드랍스’ 기능을 통해 NFT 민팅에 참여하고 보라 포탈 내 NFT 마켓플레이스도 오픈하며 메타바스크 지갑 연동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5일에는 ‘버디샷’, 27일에는 ‘컴피츠’의 NFT 판매를 시작한다. 이처럼 보라 포탈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보라 생태계의 모든 활동을 아우르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할 전망이다.

보라네트워크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NFT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단 ‘버디샷’과 ‘컴피츠’ 퍼블릭 판매 완료 시점에서 NFT를 어느 정도 보유한 사용자들에게 보유 개수에 따라 티보라를 제공한다.

더불어 오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보라 포탈 내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에 성공한 이용자 중 100명을 선별해 티보라를 선물로 준다. 이에 향후 보라 포탈의 행보가 기대된다.

보라네트워크 CBO 임영준은 “보라 생태계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보라 포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보라가 선보이는 보라만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포탈에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일 로이슈의 보도에 따르면 보라네트워크는 BORA 2.0의 백서와 브랜드사이트(borachain.io)를 공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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