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코빗, KRW 포인트 돌려주는 수수료 혁신 서비스 출시해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2-04-20 16:46
    • |
    • 수정 2022-04-20 16:46

“이익을 공유하는 거래소로서 새로운 거래 패러다임 만들어”

[출처: 코빗]

최근 코빗은 원화 입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출시한 데에 이어 KRW 포인트는 돌려주는 수수로 혁신 서비스를 출시했다.

20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수수료 혁신과 신규 서비스 출시를 통해 사용자에게 KRW 포인트를 돌려준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코빗은 사용자들이 수수료를 지불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이들에게 실절적인 이익이 될 수 있는 ‘메이커 인센티브’와 ‘데일리 보너스’ 두 서비스를 구축했다. 각 서비스를 통해 지급받은 KRW 포인트를 원화로 교환 가능하다.

메이커 인센티브란 메이커 주문으로 체결한 금액의 0.05%를 KRW 포인트로 지급하는 수수료 혁신 방안이다. 반면에 메이커 주문은 주문 즉시 체결되지 않으며 오더북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주문을 뜻한다.

해당 방식을 이용하면 사용자들은 이전 거래 수수로 명목으로 체결 금액의 0.15%를 거래소에 지급했던 것과 비교해 약 0.005%를 돌려받는다. 지급받은 KRW 포인트는 거래 체결을 할때마다코빗 앱과 애플리케이션(앱) 내 리워드 내역에서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데일리 보너스는 코빗 내 KRW 포인트와 일정 조건이 충족할 시 세후 연 1%의 KRW 포인트를 매일 보상으로 지급하는 신규 서비스이다. 이는 장이 좋지 않아도 단순 투자금으로 KRW 포인트만 보유하고 있어도 손해 없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데이리 보너스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본인인증과 신한은행 계좌 인증을 완료한 고객에 한해 보상 산정 시점인 매일 0시 기준으로 직전 30일간 누적 거래 횟수가 최소 3회 이상, 누적 거래액은 최소 1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매일 0시 기준 최소 1만원 이상, 최대 5,000만원 상당의 KRW 포인트를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누적 보상 금액은 매일 오전 9시 코빗 내 리워드 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향후 코빗은 또 어떤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할지 기대된다.

코빗 대표 오세진은 "메이커 인센티브와 데일리 보너스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안정적으로 이익을 얻으며 가상자산을 투자할 수 있게 됐다"며 "이용자들과 이익을 공유하는 거래소로서 새로운 거래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8일 코빗은 간편하게 코빗 지갑으로 원화를 입금하는 원화 입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20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0 ]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댓글등록
취소
  • 최신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