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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뮤직, 신예 제인 핸드콕의 앨범 NFT 출시해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2-04-18 16:51
    • |
    • 수정 2022-04-18 16:51

“갈라뮤직 플랫폼에 L2E 기능 도입위해 많은 노력 기울여”

[출처: 갈라뮤직]

최근 갈라게임즈가 출시한 음악 프랫폼 갈라뮤직의 ‘신예 아티스트 발굴 프로그램’ 첫 번쨰 주자인 제인 핸드콕의 앨범 NFT가 출시돼 이목이 쏠렸다.

지난 16일 갈라게임즈는 신예 아티스트 제인 핸드콕(Jane Handcock)의 앨범 ‘World of Women’(W.o.W)을 갈라뮤직(Gala Music) 스토어에 출시했다. 그녀는 갈라뮤직 ‘신에 아티스트 발굴 프로그램’의 첫 번째 주자이다.

앞서 갈라게임즈는 지난 2월 새로운 음악 플랫폼 갈라뮤직을 출시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아티스트들에게 투명한 보상을 제공하고, 팬들에게는 음악을 듣고 보상받는 ‘L2E’(Listen to Earn) 플랫폼을 선보이는 것으로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최근 갈라뮤직은 스눕독, 옥토버 런던, 스티비 아오키 등 여러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본격적인 행보 이어가며 규모를 키우고 있다.

[출처: 갈라뮤직 홈페이지]

이번 앨범은 사전 판매를 진행한 2곡의 제외한 나머지 11개 트랙이 NFT(대체불가토큰) 형태로 갈라뮤짓 스토어에 론칭됐다. 갈라뮤직은 각 트랙을 30분마다 차례대로 공개했고, 트랙마다 가격과 판매 수량을 달러화해 그 희소성을 높였다. 또한 6개 이상의 트랙이나 13개 트랙 모두를 수집하면 한정판 NFT도 받을 수 있다.

재인 핸드콕은 갈라뮤직과 힙합 레이블 ‘데스 로우 레코드’가 함께하는 ‘신예 아티스트 발굴 프로그램’의 첫 번째 가수이다.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진 여성 신예 아티스트로 R&B 음악을 주장르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닥터 드레, 켈리 롤랜드 등 유명 아티스트와 작업했으며, 스눕독의 신보인 ‘In the Air’에도 참여했다.

이어 갈라뮤직은 지난달 31일에 두 번쨰 신예 아티스트로 옥터버 런던을 지목했다. 옥토버 런던은 미국 인디애나주 사우스밴드 출신의 R&B 아티스트이다. 그들은 지난 2017년 데뷔 앨범 ‘Colorblind: Hate and Happiness’를 시작으로 다수의 믹스테이프와 앨범을 발행하고 있다.

갈라게임즈 관계자는 “갈라뮤직의 첫 신예 아티스트 제인 핸드콕의 앨범 트랙을 NFT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하루빨리 갈라뮤직 플랫폼에 L2E 기능을 도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향후 국내 음악 플랫폼인 멜론, 벅스, FLO에서도 L2E 기능을 도입해 더 재미있는 음악 생태계를 만들길 바란다.

한편, 지난달 9일 갈라게임즈(GalaGames)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스눕독(SnoopDogg)의 음원 NFT 출시를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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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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