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디움이 더폴코인(TPL)을 신규 발행한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국내 블록체인 개발사 메타디움이 신규 코인 '더폴코인'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메타디움은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신원증명(DID) 서비스 제공 목적의 국내 블록체인 개발사이다. 현재 개발사와 같은 이름의 코인인 '메타디움'이 발행되어 있으며 업비트와 빗썸 등에 상장되어있다.
메타디움은 사업을 확장하여 지난 2020년 4월 블록체인 기반 설문조사 플랫폼 '더폴'을 선보였다. 해당 플랫폼에서 현재까지 3800만건의 여론조사가 이루어졌다. 더폴 사용자는 투표에 참여 후 보상으로 메타디움 암호화폐를 받아왔으며, 현재 서비스 이용자수는 약 50만명 규모라는 설명이다.
메타디움이 신규 발행하는 더폴코인은 해당 설문조사 플랫폼인 더폴에서 활용된다.
메타디움 측은 "더폴코인은 '더폴' 앱 내 결제, 리워드, 포인트 스왑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된다"라며 "더폴코인 신규 발행을 통해 더폴 서비스에 신규 기능을 도입하고 이용자 혜택을 확장할 것이며, 50만 이용자가 함께하는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메타디움은 이날부터 더폴코인 사전채굴 및 메타디움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더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8일 메타디움 측은 블록체인 기업 오지스와 손 잡고 디파이(탈중앙금융, Defi)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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