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LUNA) 소유 추정 지갑에 124개의 비트코인(BTC)이 추가됐다.
15일 오전 10시 55분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에 따르면 테라 추정 비트코인 지갑에 124개 비트코인이 추가 됐다.
테라 소유로 추정되는 해당 지갑은 약 4만 2530.83개의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며, 이는 15일 오후 3시 40분 비트코인 가격 4만 89달러 기준 17억 502억 달러(약 2조 1496억 원) 규모이다.
테라 소유로 추정되는 해당 비트코인 주소는 앞서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 가상자산 인플루언서가 추정된다며 공개했다.
훗날 도권 대표가 말한 테라의 비트코인 현재 매입량과 시기 등을 비교해봤을 때 거의 일치한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테라 측 주소로 사실상 간주되고 있다.
한편, 앞서 도권(Do Kwon, 권도형) 테라 대표는 테라USD(UST)의 준비금으로 100억 달러(약 12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입하겠다고 밝혔고, 현재 목표치의 17%에 달하는 양이 매입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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