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글로벌 NFT 플랫폼 레이블(LABLE)이 문페이와 손잡고 신용카드로 NFT를 구매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을 제작해 이목이 쏠렸다.

15일 NFT 기반 강의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레이블(LABEL)이 글로벌 핀테크 기업 문페이(MoonPay)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신용카드로 레이블 NFT(대체불가토큰)를 구매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문페이는 보다 쉽게 이용자가 가상화폐에 접근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전 세계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가상화폐 거래소에 가상자산 간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생태계를 확장 중이다.

업체에 따르면 최근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패리스 힐튼(Paris Hiltion), 스눕독(Snoop Dogg), 숀 멘데스(Shawn Mendes) 등 유명 인사들의 대규모 투자로 인해 업계에 주목받았다고 밝혔다.

레이블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용자가 쉽고 간편하게 레이블의 NFT를 문페이의 새로운 체크아웃 툴을 사용해 직불카드, 신용카드, 애플페이, 삼성페이, 구글페이, SEPA, 패스터 등으로 결제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레이블은 음악 강의와 엔터테인먼트 IP(지식재산권)를 NFT에 접목해 교육, 투자와 인큐베이팅 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탈중앙화 글로벌 NFT 플랫폼이다. 최근 업체는 상반기 NFT 마켓플레이스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자체 콘텐츠 제공 플랫폼 오픈트랙(OpenTrack)을 활용해 재능 있는 IP 보유자 발굴 및 다방면 투자 유치로 플랫폼의 완성도들 점진적으로 높이고 있다. 이에 향후 레이블의 행보가 기대된다.

레이블 COO인 김형준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문페이 서비스를 도입하고 NFT 구매 과정을 간소화하여 레이블의 주요 목표인 레이블 플랫폼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구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레이블(LABEL)이 글로벌 거래소 MEXC 상장에 이어 미국 유명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렉스 글로벌(Bitrex Global)에 30일(한국시간) 오전 8시에 상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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