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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코, 더스타파트너와 NFT·블록체인 기반 전자투표 사업 MOU 체결해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2-04-11 10:22
    • |
    • 수정 2022-04-11 10:22

“실제 사용하는 살아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

[출처: 블로코]

블록체인 기업 블로코가 더스타파트너와 손잡아 NFT 및 블록체인 기반 전자투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11일 블록체인 전문 기업 블로코(BLOCKO)가 더스타파트너(THE STAR PARTNER)와 NFT 및 블록체인 기반 전자투표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블로코는 자사 디앱(DApp) 개발 전문 스튜디오인 블로코KXZ의 ‘CCCV NFT’ 기술과 한국방송대상과 서울드라마어워즈 등 국내 최고로 뽑히는 시상식 투표에서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투표 앱 ‘Pikkle’을 운영하며 닦은 블록체인 기술 노하우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스타파트너는 스타뉴스와 스타콘티넨트가 주최했던 ‘2021 Asia Artist Awards(AAA)를 공동 주관한 바 있으며, 시상식과 행사를 통한 여러 비법을 바탕으로 콘텐츠와 큐레이팅, IP(지식재산권) 데이터와 디자인 리소스(자원)를 지원한다.

CCCV NFT(대체불가토큰)는 복잡한 가상화폐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 없이 누구나 클릭 몇 번으로 쉽게 빠르게 NFT를 등록 및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Pikkle은 누적 가입자 수 78만 명의 블록체인 기반 투표 앱으로 전 세게 30여 개국에서 발생한 810만 개 투표의 무결성을 성황리에 구연했었다.

이와 관련해 블로코 대표인 김종환은 “블로코는 블록체인을 몰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서비스를 사람들이 실제 사용하기 위해서는 콘텐츠가 중요하다”라면서, “더스타파트너가 보유한 강력한 콘텐츠와 IP 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츠와 블록체인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사람들이 실제 사용하는 살아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블로코는 사업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7월 블로코의 디앱 스튜디오 블로코XYZ가 이미지 기반 예술 검색 앱 아티팩츠(Artifacts)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NFT 서비스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고 지난해 10월에 해당 업체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NFT 기반 티켓솔루션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해 CCCV 기술과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에 향후 블로코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지난 1월 KB국민카드 플랫폼 서비스 ‘리브메이트(Liiv Mate)’는 필요한 지원, 마케팅과 NFT 서비스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블록체인 전문 기업 블로코XYZ와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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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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