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분기 로빈후드 내 정기 자동 투자 상품 중 인기 순위 1위에 비트코인이 올랐다.
7일(현지시간) 포브스는 비트코인이 로빈후드의 정기 투자(Recurring investment) 자산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로빈후드(Robinhood)는 미국 내 증권 거래 어플리케이션 중 1위인 서비스 기업이며, 어플리케이션 내에 가상자산 구매 및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비트코인이 1위를 기록한 부문인 정기 투자는 정기 투자는 일정 주기로 자산을 반복 구매하는 기능이다. 보통 DCA투자 전략으로 반복 구매 된다. DCA투자는 Dollar Cost Averaging의 약자로써 법정화폐 가격 기준으로 동일한 액수의 자산 상품을 구매하는 전략을 말한다.
로빈후드 정기 투자 자산 중 거래량이 많다는 것은 비트코인에 미국 내 투자자들이 높은 신뢰를 가지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을 의미한다는 의견이 있다.
이번 로빈후드 내 정기투자 순위에서 이더리움과 도지코인은 각각 3위와 6위에 올랐으며, 애플은 2위, 테슬라는 4위에 해당한다.
한편, 로빈후드는 암호화폐 자동 투자 기능을 작년 9월에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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