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최근 비트코인 4,197개를 추가 매수했다고 발표했다.
5일(현지시간)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는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2월 15일부터 4월 5일 사이에 비트코인 4,197개의 매수 사실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 했다고 발표했다 .
이번 매입의 평균 구매 가격은 45,714 달러이며, 그 결과 마이크로스테리티지는 현재 비트코인을 총 129,218개 보유하고 있으며 총 구매 가격은 39억 7000만 달러(약 4조 8천억 원)이고 평균 구매 가격은 BTC당 30,700달러(약 3천 7백만 원)이다.
일주일 전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핀테크 기업이자 암호화폐 게이트웨이 은행인 실버게이트(Silvergate)로부터 비트코인을 담보로 2억 5백만 달러(약 3천억 원)의 대출을 받았다.
회사는 대출을 사용하여 더 많은 비트코인 구매하고 자체 비트코인 예금이 차입에 대한 담보 역할을 하여 효과적으로 정교한 레버리지 거래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2020년 8월부터 비트코인에 투자 해 왔으며 거의 일관되게 분기마다 가상자산을 구매해오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는 비트코인을 계속 구매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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