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버월드가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개념 P2E(Play to Earn) 투자 플랫폼 엔허브(N-Hub)를 정식 출시했다.
4일 엔버월드는 지난달 28일 오후 엔허브 서비스를 개시해 약 3일간 거래 연습(체험)모드를 운영해 이용자들의 적응 기간을 가졌고, 정식 출시 오픈 첫날인 지난 21일 오픈과 동시에 접속자가 폭주해 서비스가 마비되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지난달 31일 엔버코인 스테이킹(1차) 서비스는 총 7,000만 개 한도로 시작돼 무려 오픈 3시간 만에 406억이 모드 예치돼 조기 마감했고 가상합성투자를 위한 예치금 합계 또한 약 13억 원을 찍었다. 업계에서는 이를 엔버현상이라고 칭했고 해당 현상은 엔버월드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업체 관계자는 “많은 이용자가 몰리면서 타 신스 거래 서비스보다 높은 수준의 서버를 구축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버가 마비되는 등 대단히 열기가 뜨거웠다”라고 말했다.
엔버월드의 디파이 플랫폼인 엔허브는 이용자를 위한 삼중 보상 시스템인 ▲엔버코인 예치 시 받는 기본 이자(NVIR) ▲총 거래 수수료의 일부 트레이딩 보상(USDn) ▲합성자산 투자로 추가 인센티브(NVIR) 등을 제작해 이용자와 상생하는 새로운 ‘금융 P2E’를 제시한다고 전했다.
엔버월드 관계자는 “NEW P2E 투자 플랫폼을 위해 엔허브가 처음 준비한 서비스가 바로 ‘합성자산거래이다. 생성된 합성 자산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ERC20 토큰으로 존재하며, 발행된 USDn은 담보율에 맞춰 다시 상환하면 NVIR로 변환(담보잠금해제)이 가능하다”라며 “합상자산(USDn)을 발행받아 외환 통화, 주식, 가상화폐, 상품(금, 은, 유가) 등을 거래(투자)하여 추가적인 인센티브(NVIR)를 얻을 수 있는 큰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엔허브는 탈중앙화 분산 플랫폼이 가진 느린 속도와 높은 가스비 문제를 엔허브만의 하이브리드 탈중앙화 기술을 통해서 거래마다 매번 발생하는 가스비를 해결해 중앙화 거래소에서 가능하던 금융거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이에 엔버월드는 “다른 디파이 플랫폼에서 여태까지 없었던 플랫폼의 총 거래 수수료 일부를 트레이딩 보상으로 지급하여 유저들이 손해 없이 재밌고 안전하게 플랫폼을 즐길 수 있게 했다”라며 “유저들과 진정으로 상생하고 놀면서 즐기는 모든 것들이 돈이 되는 디지털 세상을 실현할 NEW P2E 플랫폼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4일 엔버월드는 CBDC 특허 기술을 가진 블록체인 개발사 퍼니피그를 자회사로 인수하고 차세대 ‘레이어3’ 기술로 거래 속도 개선과 가스비 절감에 이어 범용성까지 확보한 Layer3 메인넷을 구축하고 오는 2023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이에 향후 엔버월드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지난 2월 엔버월드가 솔라나 웜홀(Wormhole) 도입을 통해 높은 처리량, 낮은 비용 및 사용 용이성을 제공해 웹 3(Web3.0)에 최적화된 블록체인을 제작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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