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버월드가 솔라나 네트워크를 도입해 자체 블록체인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18일 NFT 마켓플레이스 중 최초로 레이어2 하이브리드 탈중앙화 기술을 도입한 글로벌 NFT 플랫폼 엔버월드(NvirWorld)가 솔라나(Solana) 네트워크를 도입한다.
엔버월드는 솔라나 웜홀(Wormhole) 도입을 통해 높은 처리량, 낮은 비용 및 사용 용이성을 제공하며 웹3(Web 3.0)에 최적화된 블록체인을 만들 수 있다.
엔버월드 최고기술경영자(CTO)는 NC소프트, 넥슨, 카카오 게임즈 등과 개발 프로젝트 다수를 진행했었다. 해당 기술력을 통해 엔버월드는 오는 3월 디파이(DeFi) 합성 거래 자산 플랫폼인 엔허브(N-Hub)르 출시할 계획이며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P2E(Play to Earn) 게임인 엔버랜드(Nvirland)까지 개발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또한 엔버월드는 탈중앙화 거래소(DEX)이자 합성자산 거래소인 엔허브(N-Hub)에서도 디파이만의 고질적인 가스비 문제를 해결했다. 이에 따라 중앙화 거래소에서만 지원하던 고급 금융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얻기에 탈중앙화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업체 관계자는 "유동성 있는 거래가 중요한 만큼 유저들을 위해 빠르고 간편한 트랜잭션 환경을 위해 솔라나 블록체인을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엔버월드의 엔버 토큰(NVIR) 가격은 이달 초 12월 8일 세계 최대 탈중앙화 거래소(DEX)에 상장한 이후 상장가 대비 약 594% 이상의 상승률을 보여 유니스왑 상위 40위권에 진입했다. 이에 추후 엔버월드가 제공할 다양한 서비스들이 NFT 마켓플레이스를 어떻게 바꿀지 기대가 된다.
한편, 지난달 28일 엔버월드와 NFT 마켓플레이스에 진출하려는 클레이튼(Klaytn) 재단이 ‘모두를 위한 메타버스 블록체인’을 슬로건으로 세워 클레이튼 20을 출시해 ‘메타버스’를 통한 글로벌 공략에 나서는 바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