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스마트락은 기업 설립 3년여 만에 사명을 ‘참깨연구소(SESAME LAB)’로 변경하고 신규 CI를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새로운 사명 ‘참깨연구소’의 핵심 키워드는 ‘참깨’이다. 한 번쯤은 들어본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이야기 중 도둑의 소굴을 여는 주문 ‘열려라 참깨(Open Sesame)’에서 착안한 단어로 세상의 모든 문을 열겠다는 회사의 포부이다.
또한 우리가 일하는 생활하는 공간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겠다는 의지로 ‘연구소’를 뒤에 추가했다.
이번 사명 변경으로 참깨연구소는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든 아우르는 차별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출시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키 플랫폼 ‘키링(KEYRING))’에 출입 솔루션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을 점차적 확대 도입하며 오는 5월에는 쎄서미 코인(Sesame Coin)의 ERC-20 토큰도 발행할 전망이다. 앞서 기존 사명이었던 키위스마트락은 ‘키위(KEYWE)’로 변경해 스마트 도어락 등 스마트 디바이스 제품의 브랜드명으로 계속 사용한다.
더불어 해당 업체는 사명 변경에 따라 새로운 CI도 공개했다. 쉼을 뜻하는 쉼표와 영감을 보여주는 말풍선을 형상화해 기존 가치를 뛰어넘는 제품과 서비스로 일상에 여유와 영감을 지속 제공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또한 심벌의 파란 색상은 신뢰와 안정성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해당 업체는 사업 성장에 의한 인력 증가에 오피스도 확장 이전했다. 서초구 잠원동으로 옮긴 신 사무실은 부서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보다 쾌적한 공간으로 제작됐다.
참깨연구소 대표인 김도현은 "사업 범위 확장에 따라 기존 사명으로는 회사의 정체성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충분히 표현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의견을 수렴해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라며 “새로운 사명과 함께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편리한 출입 경험을 위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참깨연구소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2월에 블록체인 키 플랫폼 ‘키링’을 출시해 ‘공동 현관 출입문 관리 솔루션’과 가상화폐 채굴의 개념을 기반으로 한 신개념 보상 프로그램인 ‘쎄서미 코인 채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향후 참깨연구소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지난달 14일 ㈜키위스마트락은 블록체인이 접목된 공동 현관 출입문 제어 디지털 키 플랫폼인 ‘키링(KeyRing)’의 베타버전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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