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테라 소유 추정 주소, 바이낸스로 1.25억 USDT (약 1500억 원) 입금

    • 홍동희 기자
    • |
    • 입력 2022-03-24 16:39
    • |
    • 수정 2022-03-24 16:43

도권 "UST 준비금으로 100억 달러 이상 BTC 보유할 것…이미 매수 중"

▲테라 소유 추정 주소, 바이낸스로 1.25억 USDT (약 1500억 원) 입금

웨알알러트(WhaleAlert)에 따르면 오늘 한국시간 15시 23분 테라 소유로 추정되는 주소에서 바이낸스로 1.25억 USDT가 이체됐다.

트위터에 11.8만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트레이더 캔터링 클락(Cantering Clark)은 주소 0xad41bd1cf3fd753017ef5c0da8df31a3074ea1ea가 테라 주소라고 주장한 바 있다.

최근에 이 주소가 1.25억달러 상당 USDT를 바이낸스로 입금한 이후 클락은 "그 주소가 1.25억 달러 상당의 USDT를 바이낸스에 입금했던 시점은 BTC 단기 상승 직전"이라며 "나는 그들을 따라갈 계획"이라고 말한 후 재차 나타난 이체 내역이다.

이에 대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는 "권도형 테라폼랩스 CEO가 트위터에서 '30억 달러 규모 BTC 매입 계획'을 밝히기 전 BTC 대규모 매수가 일어나지 않았던 점, 계획이 공개된 날 밤 해당 주소에서 처음으로 1.25억 USDT를 바이낸스로 입금됐다는 점은 그러한 가능성을 뒷받침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한 테라 측의 공식 입장은 없다.

또한, 지난 17일 도권(Do Kwon) 테라폼랩스 대표는 UST 준비금으로 100억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홍동희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0 ]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댓글등록
취소
  • 최신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