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가들이 자산 시장의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the Fed, 연준)가 금리 인상을 발표한 후 비트코인이 상승한 데에 대해 제프 도먼(Jeff Dorman) 가상자산 관리회사 아르카(Arca) CIO는 "마침내 폭풍이 지나간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제프 도먼은 "투자자들은 나쁜 결과보다는 불확실성을 더 싫어한다. 이것이 오늘날 시장의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시장은 미래지향적이다. 이미 시작도 안한 3년 긴축 사이클을 가격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그리핀 아던(Griffin Ardern)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블로핀(Blofin) 소속 트레이더는 "장단기 금리차 역전은 연준이 미래에 타협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좋은 신호다. 경기가 침체되면 연준은 양적완화를 택할 수밖에 없다"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그는 "현재 거시 데이터로는 연준이 매파 정책을 지지할 수 있지만 최대 2년은 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22일 크레더블(Credible)로 알려진 익명의 암호화폐 분석가는 비트코인의 장기 차트에서의 신호를 근거로 새로운 상승 랠리를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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