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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토스 토큰(CRTS), 고팍스에 상장해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2-03-18 16:17
    • |
    • 수정 2022-03-18 16:17

상장기념 3000만원 상당 이벤트 진행

[출처: 크라토스]

블록체인 투표앱 크라토스(CRATOS)가 자체 토큰 크라토스(CRTS)를 고팍스에 상장시켜 이목을 끌었다.

18일 블록체인 기반 투표앱 크라토스(CRATOS)의 자체 토큰인 크라토스(CRTS)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에 상장했다. 거래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상장기념으로 3000만 원 상당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GOPAX)는 전북은행과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고팍스는 실명계좌 확보를 통해 원화로 거래할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의 요건을 충족했고 이달 말에서 4월 초에 원화 거래가 가능할 전망이다.

크라토스 토큰의 거래소 상장은 이번이 아홉 번째이다. 대형 거래소로는 지난해 비트렉스 글로벌과 프로비드 글로벌에 상장했으며 지난 1월에는 글로벌 10대 거래소인 ‘게이트아이오(gate.io)’에 상장한 바 있다.

크라토스는 고팍스 상장을 기념하는 취지로 오늘부터 오는 24일까지 총 3000만 원 상당의 크라토스(CRTS)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기간 내 크라토스 상위 거래량 10인에게 1000만 원 상당의 크라토스를 지급하는 ‘거래왕이벤트’, 순매수 상위 10인에게 2000만 원 상당의 크라토스를 제공하는 ‘순매수이벤트’가 있다. 이벤트 참여 보상은 기간 종료 후 약 2주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크라토스의 운영사인 파로스랩스의 대표 강동원은 “크라토스 토큰이 작년 5월 론칭 이후 일 년 이내 빠르게 아홉 번째 상장을 맞이했다“라며 “향후 NFT, DeFi, DID(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투표 애플리케이션(앱)인 크라토스는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다양한 주제의 투표가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신규 플랫폼이다. 현재 일일 약 280만 건 이상의 설문조사 참여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말에 출시된 크라토스 글로벌 버전은 출시 두 달 만에 이용자 10만 명 이상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크라토스는 현재까지 다양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나흘동안 진행한 ‘윤석열 당선인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설문에서 참여자 1만 1060명 가운데 40.75%가 ‘부동산 규제 완화’라고 답했으며 지난달 25일부터 3월 1일까지 ‘러시아 vs 우크라이나 사태의 잘못은?”이라는 설문에 45.76%가 ‘러시아의 잘못’이라고 답했다. 이에 향후 어떤 설문조사가 나올지 기대가 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크라토스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글로벌 버전을 공개해 이목을 끌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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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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