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서만 지원되던 업비트 NFT 마켓이 모바일로도 출시됐다.
17일 업비트는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업비트 NFT 마켓의 모바일 버전 출시를 발표했다.
다만 안드로이드만 지원 가능하며 아이폰 버전 APP은 빠른 시일 내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안드로이드용 업비트 이용자는 업비트 어플리케이션의 최신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업비트 NFT 마켓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모바일 업비트 NFT 마켓을 통해 PC웹 환경과 동일 하게 NFT를 거래할 수 있으며 진행 예정인 'Drops'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Drops 시작 10분 전에 알림을 받아 볼 수 있다. 다만 모바일 환경에서는 Drop에 참여할 수는 없다.
또한 마이 NFT 메뉴를 통해 보유 잔고 및 컬렉션, 거래 내역, 가격 제안 현황 등의 확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월 이석우 업비트 CEO는 올 상반기에 미국 내 NFT 거래소를 오픈할 계획이라며 BTS 소속사 하이브와의 협력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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