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가 블록체인과 관련 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전국 각 시·도 지회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전했다.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는 정권 제4조 및 지휘 및 분회 설치 운영규정 제2조(지회 설치)에 따라 전국 각 시·도 지회장을 임명하기 위해 지회장 후보 모집을 시작했다.
지회장의 자격요건은 ▲관할 지회 내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자이자 블록체인 사업을 3년 이상 활동자 ▲정회원(CBM) 자격을 1년 이상 유지한 자(초대의 경우 블록체인과 관련 산업 분야 활동 경력도 포함)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정관 제12조 1항에 해당하지 않는 자 등이다.
관련 제출서류는 ▲시·도 지회장 공모신청서 1부 ▲블록체인관리사(CBM) 자격증 사본 1부 ▲사무소 임대차계약서 사본 1부 ▲해당 지회 정회원(CBM) 정회원 30명 이상의 추천서 등이 있다. 접수는 오는 4월 30일 18시까지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하면 되고 접수방법은 우편이나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대상자회는 사울 강남지회, 서초지회, 강북지회, 중부지회, 강동지회, 경기남부지회, 부산지회, 울산지회 등 총 23곳이다. 지회장 임명 절차는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지회장 추천 심의회’에서 2명을 선출하고, 이사회 의결로 최종결정을 내려 회장이 임명할 계획이다.
이처럼 국내 블록체인 관련 협회들이 블록체인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8월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암호화폐 거래소 신고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같은 해 4월 한국블록체인협회와 보험연구원은 ’암호화폐 자금세탁방지(AML) 테러자금조달방지(CFT) 실무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했었다. 이에 국내 블록체인 관련 협회들이 블록체인 고도화를 위해 힘쓰기를 바란다.
한편, 지난해 12월 한국블록체인협회가 한국 최초로 가상자산의 자금이동규칙인 ‘트래블 룰 표준안’을 발표한 바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