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가상자산 투자 콘텐츠 유튜브 방송을 정기 편성한다.
8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NFT 등 디지털 자산 전략 분석을 전담하는 이세일 애널리스트를 영입하고 방송 계획을 밝혔다.
이번 영입과 가상자산 분석 유튜브 방송 편성에 따라 다양한 관점의 자산 배분 전략 수립을 위한 디지털 자산 투자 콘텐츠를 유튜브를 통해 정기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해당 방송에는 가상자산 트렌드와 자산 배분 전략 및 펀더멘털 분석 등이 담길 예정이며, 방송은 이달 말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전 세계 암호화 화폐 시장 규모가 2,400조 원에 달하고 국내시장 규모도 급증함에 따라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 시 디지털 자산 중요도에 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에 디지털 자산을 전담하는 이세일 애널리스트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 수년간 증권사와 보험사에서 채권 애널리스트, 포트폴리오 운용 및 대체투자자산 투자심사업무를 맡아왔으며, 전통 자산과 디지털 자산에 관한 이해도가 높다고 신한금융 측은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신한금융투자는 디지털 SI 펀드를 통해 블록체인과 NFT 산업 등에 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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