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딜런(Bob Dylan)과 마일즈 데이비즈(Miles Davies)의 명곡들이 NFT로 재탄생한다.
3일 코인데스크코리아는 ‘록의 전설’ 밥 딜런, ‘재즈의 황제’ 마일즈 데이비스의 명곡 음원들이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다시 태어난다고 보도했다.
이번 NFT 프로젝트는 소니뮤직과 유니버설뮤직그룹(UMG)이 NFT 플랫폼 스노우크래시(Snowcrash)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올 하반기에 밥 딜런과 마일즈 데이비스의 명곡 음원들을 NFT로 출시할 계획이다.
스노우크래시는 솔라나 메인넷 기반으로 작동되는 NFT 거래소이며, 밥 딜런과 아들 제시 딜런(Jesse Dylan)이 공동 설립했다.
뮤직비즈니스월드와이드(musicbusinesswirldwide.com)도 2일 “소니뮤직과 UMG가 공동으로 밥 딜런의 음반 저작권에 5억 달러(약 6,000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UMG는 "NFT 플랫폼 쿠리오(Curio)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리한나(Rihanna),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등 우리 아티스트들의 NFT 상품 출시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넷마블은 자체 NFT 마켓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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