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해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했다.
24일 NFT 기반 강의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인 레이블(LABEL)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했다.
코인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후 6시 코인원 원화 마켓에 레이블의 ERC-20 기반의 LBL 토큰을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레이블은 탈중앙화 거래소 팬케이크 스왑과 글로벌 거래소 MEXC에 상장되어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코인원은 실명계좌를 확보한 국내 4대 거래소 중 하나이며 국내 최초로 글로벌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을 상장했고 누적 회원 수 226만 명, 누적 거래액 382조 원에 도달했다.
레이블은 음악 강의와 엔터테인먼트 IP를 NFT에 접목하여 교육, 투자 및 인큐베이팅을 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탈중앙화 글로벌 NFT 플랫폼이다. 업체는 NFT를 통해 공정한 강의 콘텐츠 생태계를 제작하고 DAO 투표 시스템을 활용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투자와 P2P 인큐베이팅을 진행할 전망이다.
올 상반기를 목표로 NFT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하는 레이블은 자체 콘텐츠 제공 플랫폼 오픈트랙(OpenTrack)을 활용해 재능 있는 IP(지식재산권) 보유자를 발굴하고, 다방면으로 투자를 유치해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레이블 COO인 김형준은 “레이블의 NFT 마켓 플레이스 출시를 앞둔 시점에 국내 대표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코인원 상장을 필두로 강의 콘텐츠에 블록체인을 결합한 신개념 NFT 플랫폼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레이블은 4차산업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지난 23일 레이블은 이더리움 메인넷과 BNB 체인 메인넷 양방향 교환이 가능한 BNB 체인 브릿지를 오픈해 LBL 토큰의 활용도를 높이고 접근성이 좋은 멀티 체인으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에 레이블이 추후 어떤 서비스를 또 출시할지 기대가 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레이블이 블록체인 게임 얼리이언스(BGA)에 동참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따라 업체는 블록체인 기반 사업을 확장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구연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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